몽골 패럴림픽 청소년 선수단,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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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goon@montsame.gov.mn
2025-12-15 16:28:24

올란바토르, 2025 12월 15 /몬차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5 아시아 청소년 패럴림픽 출전한 몽골 선수단이 금메달 3은메달 3, 동메달2 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3 오전 귀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35개국에서 1,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1개종목에서  481개의 매달을 놓고 경기했다. 또한 650명의 공식 관계자와 1,000명의 자원봉사자가 대회 운영에 참여했다.


몽골은 패럴림픽 육상 종목에 12, 보치아 종목에 5, 파워리프팅 종목에 1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이들 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국가를 대표해 몽골 국가(國歌) 차례 울려 퍼지게 했으며, 국기인소욤보문양의 국기를 두바이 하늘에 여덟 차례 게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 종목별로 보면, 파워리프팅 54급에서는 청소년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몽골 국가대표, 국제마스터(MS) 지그메드(D. Jigmed) 금메달을 차지했다또한 포환던지기(F40·F41) 종목에서는 간에르덴 (S.Gan-Erdene )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원반던지기 F37 종목에서는 아민에르덴 (N.Amin-Erdene)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800m 달리기 T37 종목에서는 엥흐암갈랑(S.Enkh-Amgalan)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아울러 22 이하(U22) 파라 보치아 여자 BC2 종목에서는 다그미드마(D.Dagmidmaa), 육상 800m 종목에서는 후셀에르덴(M.Khusel-Erdene)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몽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성적 기준으로 참가국 35개국 가운데 상위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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