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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02:46:04
후레-참 (Khuree-Tsam) 전시, 멕시코서 개막
몽골 문화대사 간후야그의 ‘후레-참’ 전시가 멕시코시티 국립세계문화박물관에서 개막해 몽골·멕시코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
7일 전
울란바토르 시, 2026년 예산안 의결…도로·인프라에 집중 투자
울란바토르 시는 2026년 예산안을 총 4조6천억 투그릭 규모로 확정하고, 도로·도시 인프라에 가장 큰 비중을 배정했다.신규 도로·배수관·변전소 설치 등 265개 사업을 추진하며, CCTV·녹지 확충 등 지역 개발 사업도 확대한다.
8일 전
엥흐어르길, “ONE Championship” 밴텀급 새 챔피언 등극
엥흐어르길이 브라질 챔피언 파브리시오 안드라지를 꺾고 ONE 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그는 스승 나란퉁갈라그에 이어 ONE 역사상 두 번째 몽골인 챔피언이 됐다.
8일 전
몽골 총리, COP17 국제회의 준비 상황 점검
몽골은 2026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COP17 준비를 진행 중이며, 기반시설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다. 총리는 행사장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남은 도로·주차장 공사는 내년 3월 재개될 예정이다.
8일 전
후렐수흐 대통령, 바티칸 국빈 방문 마무리…양국 관계 강화에 중요한 계기
후렐수흐 대통령이 바티칸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며 양국 협력 확대와 문화·학술 교류 강화를 위한 주요 합의를 이끌었다.
10일 전
“칭기스 칸” 국립박물관, 바티칸 도서관과 MOU 체결…몽골 사료 공동 연구 본격화
“칭기스 칸” 국립박물관이 바티칸 도서관과 MOU를 체결하고 몽골제국 역사 연구, 문헌·필사본 조사, 학술 교류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으로 몽골 연구진은 바티칸에 보존된 몽골사 관련 희귀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되고, 양 기관의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1일 전
COP30 고위급 회의서 COP17 적극 참여 요청
몽골 외교부 차관보는 COP30 고위급 회의에서 몽골의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를 재확인하고, 2026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COP17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11일 전
COP17 준비 순조…사무국 “계획대로 추진 자신”
UNCCD 사무국 계획 담당팀이 COP17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했으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몽골 정부는 협약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COP17의 성공적 개최와 실질적 성과 도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전
몽골 대통령, 교황 프란치스코의 성스러운 영전에 경의 표해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이 바티칸을 국빈 방문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서 고(故) 교황 프란치스코의 영전에 헌화하며 경의를 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023년 몽골 국빈 방문 당시 몽골을 “정신적·종교적 자유의 상징”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11일 전
몽골 대통령, 바티칸 국빈 방문…교황 레오 14세와 협력 논의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이 교황 레오 14세의 초청으로 바티칸을 국빈 방문해 양측은 우호 관계 강화와 국제 현안 협력을 논의했다.두 정상은 기후변화·사막화·빈곤 등 글로벌 문제 대응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11일 전
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 관계자들과 접견
몽골 환경·식품·농업상임위원회 위원장, 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 대표단과 만나 준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몽골 측은 사막화·토지 황폐화 대응 강화와 방목지 보호 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총회 개최를 국가적 우선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전
패치워크 공예품 전시 개최 예정
창립 21주년을 맞은 패치워크 공예센터에서 특별전을 ‘노르페이’ 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2월 5~7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세계 유일, 최대 규모의 ‘얼지 문양’ 작품 외 150여점이 공개된다.
12일 전
“피지컬 아시아” 몽골 참가자들과 협력 추진
운드람 장관이 넷플릭스·TEO 공동 제작 프로그램 〈Physical: Asia〉 에 참가한 몽골 팀을 접견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앞으로 출연진·프로젝트 팀과 협력해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2일 전
셍그더르지(Sengedorj) 감독의 영화“ 마음의 그림”(Сэтгэлийн зураг) 국제영화제 입상
제29회 탈린의 “블랙 나이트(Black Nights)” 국제영화제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돼 수상작들이 발표된 가운데 몽골 영화 감독 ㅈ.셍그더르지의 신작 “The Muralist” 가 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했다.
12일 전
파나마서 CRIC23 개막...몽골, COP17 유치 준비 발표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행검토위원회(CRIC) 제23차 회의가 파나마에서 개막해 협약 이행 현황과 2030년 이후 국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몽골 대표단은 정부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2026년 울란바토르에서 열릴 COP17 개최 준비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일 전
‘녹색 일자리 창출’ 청정기술 프로그램 개시
몽골 정부는 GEF와 UNIDO의 지원 아래 ‘청정기술·혁신 비즈니스 지원을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 국가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청정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2,600개 기업 지원과 탄소배출 9만 톤 감축을 목표로 한다.
12일 전
“2025 재난에 강한 인프라’ 국제학술회의 개최 예정
몽골 국가재난연구원은 12월 4일 ‘재난에 강한 인프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주요국 전문가들과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과학 기반 정책 강화와 국가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하며, 몽골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인 재난에 강한 인프라 연합(CDRI)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12일 전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주식회사, 올해 최대 판패 수익 기록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는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1월에 247만 톤(1억 7,870만 달러) 규모의 석탄을 판매하며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광산 적재량은 339만 톤, 거래소 기반 수출은 129만 톤으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13일 전
울·캐시미어 산업 고도화 시 연간 10억 달러 이상 수익 가능
몽골은 양모·캐시미어의 가공 단계를 높여 최종 제품으로 수출할 경우 현재보다 3~4배 많은,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비광물 수출 및 공급망 금융” 간담회에서는 산업 발전 방향과 금융지원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올해부터 카딩 공정을 도입한 캐시미어의 수출단가가 세척 제품보다 1.8배 높아진 점 등이 강조됐다.
13일 전
투자 제안서 작성 교육 및 외국인 투자자 간담회 개최
몽골 투자·무역청은 11월 27일 GIZ의 지원으로 투자 제안서 작성 교육과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몽골의 투자 환경, 세제·관세 정보, 중재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부 및 민간 부문과 직접 소통하며 몽골 내 비즈니스 환경과 지원 제도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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